올라가는데 어떤 할머니 한 분이
눈이 제법 좋은 곳에 핀 처녀치마를 쳐다보고 있다.
아마도 빛을 기다리나 보다 싶었다.
나는 모데미풀이 더 궁금하여 지나쳤다가 내려오면서 찍었는데
그냥 2018. 4. 9. 그런데로 이 정도의 눈이어도 만족한다.
참 신기한 꽃.. 더벅머리 보라빛과 치마 입은..ㅎㅎ
빛이 적긴하다. 이미 빛이 지나갔는지. .. 그런대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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