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주의 꽃밭은 봄이면 깽깽이풀이 피는 곳이기도 하여~
그리고 가을엔 물매화도 몇 송이 핀다하고
가서 보면 어떤 꽃인가 만나는 곳이긴 한데
내게서는 너무 멀어 벼르고 별러서 갔었는데
많이 변했더라...천막 치고 사는 사람도 있었고...
좀더 탐사를 요하는 곳이기도 해 보였으나..
2024. 8. 14. 언니들과~
'좀'자가 들어가면 작은 의미로 쉽게 생각했는데
하여 야도 그냥 줄기가 길어서 긴담배풀이거니
하고 용감하게 이름을 올렸는데
아닌가 보네.
좀담배풀은 전혀 몰랐었는데 담배풀 검색하다가 알게 되나..
그래도 아직 좀담배풀의 정의는 잘 모르겠다.
도감 숙지가 잘 되지 않음.
하여간 우리나라 전역에 좀담배풀이 산다네...
그곳에서는 꼬리풀도 볼 수 있던 곳인데
나무를 심기도 했고
나무가 너무 커 버려서 꽃자리를 그늘지게도 하여
꼬리풀이 저 뒤로 몇 개체 있긴 했는데
그 가냘푼 아이가 바람마저 불어 다 흔들려서 엉망이더라...
점점
꽃에게로 가는 횟수는 줄어들텐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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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배풀 / Carpesium abrotanoides L.
2024. 9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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