봄철이 되면 - 나물철이 되면
언니들과 서너번은 나물 뜯으러 산엘 가네.
언니들은 나물을 뜯고 나는 보이면 꽃을 찍고..
바리바리 챙겨 온 점심 도시락은 얼마나 맛난지..
그 맛에 언니들을 모시고 산나물 핑계로 나는 산에 가는지도..
2024. 4. 29. 강원
그 산 어딘가 물이 흠씬 고인 곳에는 동의나물이 밭으로 있는데
한번을 가고 다시 가게 되지는 않네.
매번 언니들은 가는 곳에만 또 다시 가네.
적기를 약간 지났으나
아직은 제법 볼만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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