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년 3월 7일 월요일
노루귀~
힘이 없이 돌 위에 얼굴을 ..
아래 사진은 쪼그리고 앉아 샷~
참 고운데 저래 제 각각으로 퍼져서 폈다.
어찌 저 바위 밑으로 뿌리를 내렸을까..
허걱~~ 큰 나무 둥치 속에 뿌리를 내렸는데
수분이 없으니 간신히 가녀린 꽃대를 올리고..
우측에서~
흙이 버석버석 말랐다.
이끼도 마르고~
분홍색 엷은분홍색 흰색...
누군가 저렇게 돌을 쌓아 흩어져 있는 노루귀를 모아 놓았다.
그 산의 노루귀는 아무래도 냉해를 입어서 산발을 하고 있는 듯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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