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년 3월 7일, 월요일
언니들과 작년에 갔다가 눈 때문에 볼 수 없었던
꽃들을 만나러 다녀 왔다.
봄은 오고 있었지만 여전히 가뭄에 밭작물이 타들어 간다.
마늘이며 양파가 아무래도 어렵지 싶었다.
꽃들도 마찬가지라~
노루귀는 힘을 잃었고
변산바람꽃은 서둘러 꽃을 지우려고 한다.
Eranthis byunsanensis B.-Y.Sun / 변산바람꽃
여려보인다.
대지에 수분이 적어 꽃이 더 어려워 보여..
그 산엔 실맥문동이 많이 보인다.
윗쪽에는 없는데..
이미 꽃이 퇴색된... 아마도 여러 꽃쟁이가 이 모델에 기분 좋았으려나..
노루귀에서 내려와 좌측으로 들어서며 바로 보였던...
사진은 머저리 같지만 내 우측의 말들이 들어 있다.. 언니들과 함께~
날씨가 종일 구름인 예보를 보고 않가지 싶었는데
언니들과 나들이 삼아 가 보자 하고 나섰더니
날씨가 참 좋았지...ㅎ
오늘 - 지금 오후 3시 28분 - 매우 졸리다.
피곤이 극도로 밀려와 그만 드러눕고 싶다.
졸기라도 하고 싶은데.. 그만 퇴근하자.
"함께 가는 길"
"친밀한 대화"
우아한 버무림~~^^
"개성"
역시나 언니들~ 고마워~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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