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이야기

꽃여뀌

swsonme 2014. 10. 5. 14:29

오랫동안 보고 싶었던 꽃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.

꽃길에 동행을 청해 주셨던 분께 늘 감사한 마음이다.

 

경기도에서 충청도이니 옆동네나 진배없는 곳.

그럼에도 작년에서야 꽃이 그곳에 있다는 것을 알았고

그리고서도 올해 함께 가자 하신 분 덕분에 보게 되었음이니...

 

꽃빛깔은 고마리와 섞여 있어 그가 그인지 그가 또 그인지..

파아란 가을 하늘 아래 아름답기 그지 없었었다.

오래도록 그 개울을 따라 꽃을 만나고 싶었지만 이동하자는 말씀에...

 

 

**꽃여뀌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사진이 왔다리 갔다리 허네.. 액자를..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2014. 10. 4. 충청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