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이 내리고 또 내려
물상들을 덮고 또 덮고..
아직은 아닌데
휘날리는 흰눈에 의해 가리워진 나무들이 얼마나 멋지던지..
2024. 11. 27. 첫눈 내리던 날에~
내 눈엔
너무 멋진 색조~
자연이 만들어낸 멋스런 색깔..
이 쪽 산은 다른 쪽 산..
앞산 보다 덜 멋지지만
집에서 내다 보며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
흐뭇한거지..
요렇게
무채색에 아직도 미련을 담고 있는
나뭇잎 색깔은
더 아름다워 보여.
눈꽃 축제네.
나무를
적당히 흰눈으로
채색해 주는 아름다운 눈 휘몰이..
눈 내리는 순간의 나무들이
얼마나 아름다운지..
겨울 반나목이라 더 아름다워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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