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까운 고삼저수지에서~~
2024. 8. 7.
내가 처음 발견했던 논두렁에는
잡풀이 너무 많고 제초제를 또 뿌렸는지
백운풀이 보이지 않아서
논 끝 부분에서 저수지로 내려서니 보이더라..
논둑외풀도 있었고..
구와가막사리는 밭떼기로 있었는데
8월의 날씨가 먹구름에 우르릉 거리며 나를 쫓는 통에
더 찾을 여유 없이 집으로 돌아서니
이 가엾은 한 개체뿐..낚시꾼들이 늘 오는 곳이라서 꽃의 안위는 불안불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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